[선교지에서 온 편지 ]
태국 송형관, 배명실 선교사
그 동안 주 안에서 평안 하셨지요. 급히 중보기도를 부탁할 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혹시 매스컴을 통해 태국 동북부 지역의 상황을 접해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태국이 홍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고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 선교지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달 부터 갑자기 ‘치’강과 ‘문’강의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한 가운데 태국 동북부 지역이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벌써 30여개 도시가 물에 잠겨 많은 수해를 당한 가운데 저희가 돕고 있는 차야품과 코랏 그리고 컨깬에 있는 지교회들이 갑작스런 수해로 대비할 겨를도 없이 피해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의 신속한 지원과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선교 동역자님들의 중보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차야품도에서 ‘새삶교회’ 목회사역을 하고 있는 ATC1기 학사 졸업생 디아오, 니펀 전도사 부부를 위해서 중보 부탁드리며, 코랏(나콘 라차시마)도에서 미트라팝 코랏 복음교회를 사역하는 쁘라탄펀 전도사와 그 가족 그리고 성도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 현재도 물이 예배당 안에 까지 들어와 예배당 집기들이 거의 손상된 상태입니다. 잠시 동안의 고난의 기간이 우리가 주님을 더욱 가까이 신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시험의 기회를 통해 사역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후방의 선교 동역자님들 모두가 믿음 안에 하나 되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정성으로 젖은 나무에 불을 붙이는 복음 선교사역이 더욱 힘을 얻어 이곳 태국 컨깬 땅에 계속 퍼져 나가도록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