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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성도의 삶으로 드리는 내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한다!
밥은 굶어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하는 기도는 굶지 말자
2013-12-28 오후 1:52:00    성결신문 기자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또 다시 새해를 하나님으로부터 허락 받았다. 어떤 사람은 삶 자체가 힘이 들어 사는 것이 고생이라고 말하지만 산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다. 그래서 그 누가 죽을 상황에 처했을 때 모두가 나서서 그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만큼 사람의 생명은 그 어느 것보다도 가장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그 생명이 그냥 그렇고 그렇게 사는 생명이 아니라 우리 주 하나님이 주신 귀중한 사명으로 사는 사람의 생명은 정말 위대하다. 바로 우리 성도들이 바로 이 사명으로 산다.

올 한 해도 이 귀한 사명 깨닫고 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
사명이 있는 자는 죽을 수 없다고 했던 위대한 신앙인들처럼 올해도 내 생명이 사명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올 해 내가 이렇게 살아 있다는 것은 역시 나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다는 의미이다. 정말 귀한 우리의 생명이 아닌가? 그 생명으로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한 번 점검해 보자. 별 의미 없이, 별 뜻 없이 그냥 흘려보내는 나의 삶은 없는지 좀 더 살펴보자. 시간은 돈이라 했다. 쉼도 아니고 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놀이도 아닌 그저 시간 낭비는 없는지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그저 핸드폰을 이리 저리 터치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별 도움도 안 되는 TV앞에서 넋 놓고 앉아 있거나 컴퓨터 인터넷을 이리 저리 뒤적이며 몇 시간이고 서핑을 한다.
 
심지어 전혀 도움은커녕 죄를 짓게 하는 동영상에 심취하기도 한다. 생명도 시간도 별로 귀하게 여기지 않는 이와 같은 풍토가 못내 안타깝다. 혹시 우리도 물 흘러가듯, 시간 흘러가듯 내 인생, 내 삶이 그냥 흘러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야 한다. 그저 핸드폰을 이리 저리 터치하면서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지만 내 눈은 족함이 없다. 귀도 마찬가지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하게 된다.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다. 무엇을 가리켜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그런데도 사람들은 새 것을 기대한다. 정말 새 해, 새 것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는 말씀처럼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할 것이다.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리스도인의 삶은 절대 낭비는 없다. 특히 성결의 복음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그 삶의 현장에 분명한 거룩함으로 드러난다. 올 해는 그 어떤 해보다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정말 거룩한 모습의 경건함이 우리의 삶 곳곳에 나타나기를 바란다. 

성도는 주일성수를 비롯해 삼일예배, 구역예배, 새벽기도회, 금요심야기도회 등 교회의 모임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기본이고 각종 섬김, 즉 교회학교 교사, 찬양대 등 봉사와 성도들의 편의와 성도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봉사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신앙생활을 위해 성경 읽기와 기도생활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성도와 성도의 기도생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금년에는 골방의 기도, 적어도 하루에 한 번씩 무릎 꿇고 드리는 경건한 기도의 시간을 나의 하루 생활 중 가장 으뜸이 되는 시간으로 편성하자. 밥은 굶어도, 직장 출근은 못해도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을 정하자.

각자 형편에 맞게 시간과 장소를 정해서 1년 365일 실천하자. 혹시 못 한 날은 그 다음 날 두배로 하자. 평생 성령 충만한 기도의 삶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했던 1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라 불리는 앤드류 머레이(Andrew Murray, 1828~1917)는 The Power Of Prayer (기도응답의 비밀)에서 기도를 강조하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출석하고 성경을 읽으며 기도하는데도 왜 주님의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삶, 언제나 승리하는 영적 삶을 살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많은 신자들이 자신에 대해 죽고 세상에 대해 죽는 게 무슨 뜻인지 거의 또는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고 했다. 자신에 대해 죽는다는 것, 그리고 세상에 대해 죽는다는 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정말 이해가 되는가? 이것이 이해가 된다면 그 사람은 아직 죽지 못한 것이다. 왜냐하면 이해했다는 것은 아직도 살아있다는, 아직도 죽지 못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것에 대한 이해보다는 먼저 자신에 대해 죽는 일이 필요하다. 세상에 대해서도 죽어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가? 사실 죽지 못했다. 죽는 것이 두렵다. 그래서 죽는 것을 피한다. 그것 역시 기도로 해결해야 한다. 먼저 기도의 삶이 습관화 되도록 하자. 기도는 왜 하는가? 기도는 왜 해야 되는가?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답은 나와 있다. 예수님을 보라. 예수님이 왜 기도를 하셨는가,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셨는가? 예수님처럼 기도하자.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죽으셨을 때, 우리는 우리의 끊임없는 죄는 물론, ‘죽음’도 죽었다. 그 때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동시에 우리도 세상에 대해 십자가에 못 박혔다. 이 영광스러운 진리가 우리에게 실현되어야 한다. 자신에 대해 죽고, 세상에 대해 죽은 우리들은 비로소 진정한 기도의 삶을 살 수 있고, 그 기도는 하나님의 응답이 임하게 된다. 사고도 많고 질병도 많고 언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우리는 모른다.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으로 무장된 성결가족들의 새해 신앙생활에 대해 다시 한 번 결단을 해야 한다. 금년에는 거룩한 성도의 삶으로 드리는 우리의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을 확신하자.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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