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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박대성 선교사, 청소년 사역 큰 꿈
11년째 사역… 교단선교사 세 가정 복음사역 고투 중
2010-10-22 오후 5:51:00    성결신문 기자   


태국 방콕에 소재한 태국비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박대성 선교사가 지난 14일 총회본부와 성결신문사를 방문했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유소년축구팀을 창단해 청소년사역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선교근황을 전해줬다. 미니인터뷰는 “토착종교인 불교의 기반위에 이슬람의 도전이 거세게 밀려오면서 더욱 선교사역이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태국에서 11년째 사역중입니다. 처음에는 네 가정의 교단 선교사가 사역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한 가정이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세 가정이 7~8년째 태국의 선교지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박 선교사는 7~8년이 지나도록 새로운 선교지원자나 후원자가 생겨나지 않는 것이, 이슬람의 도전보다도 더 큰 어려움이라고 전했다. 상대적으로 저소득국가인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에는 여러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미치지만, 여건이 좀 더 낫다는 일반적인 판단아래 오히려 태국의 선교상황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태국은 육로를 통해 말레이시아나 중국, 라오스, 베트남 등 여러 곳으로 갈 수 있는 선교 요충지입니다. 오히려 선교전략적인 측면에서 새롭게 조명될 필요가 있는 나라입니다.” 박 선교사는 첫 태국선교의 사명감과 각오를 되새기며 “정치, 경제, 교육, 과학, 종교 등 각 분야의 지도자를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인재양성을 통해 거룩한 영향력을 끼쳐가는 교회’, 태국비전교회의 선교 비전이요 박 선교사의 꿈이다.

한편 박 선교사가 국내 체류하는 동안, 유소년축구팀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비전교회를 위해  강서교회 이희분 권사와 이상목 성도가 축구공을 기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선교사는 “복음과 정성이 실린 축구공이 아이들에게 전달될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아이들을 복음으로 양육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축구공이나 유니폼을 기증하실 교회나 개인은 직접 연락하면 된다. 박대성 선교사 (국내)010-4174-4005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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