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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성결교회 미래 선교전망을 말한다
성결신학대학원과 서울신학대학원 학술교류
2010-11-04 오후 6:23:00    성결신문 기자   


성결신학대학원장  노윤식 교수, 
“21세기  동북아선교, 교회개척 통해 영혼 구령사역 펼쳐야”

예성과 기성은 웨슬리신학과 사중복음을 근간으로 하는 형제교단으로서, 지난 40여 년간 주어진 자리에서 그 역할을 잘 감당해왔다. 그러던 중 양 교단은 2000년 5월 성결교회 교류협력위원회를 조직하였고, 그 이듬해 한국성결교회연합회로 발돋움하였다.

이는 21세기 사회의 세속화와 문화의 다원주의로 인하여 기독교 선교가 장벽에 부딪치고 있는 때에 매우 시의적절한 성결교회의 선택이었다.

2010년을 맞이해 양 교단의 총회장이 새롭게 교류협력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결신학대학원(원장 노윤식 교수)과 서울신학대학원(원장 주승민 교수)의 학술 교류협력이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서울신학대학 성봉기념관에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추계학술세미나에 노윤식 성결신학대학원장이 “100주년 성결교회! 미래의 선교 전망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한국성결교회 향후 100년을 향한 선교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노 원장은 에큐메니칼 진영 한국기독교장로회의 “평화공동체 운동본부”의 동북아 선교전략과, 가톨릭교회의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추진하고 있는 “제 삼 천년기 교회 당면과제”인 동북아시아 대륙의 복음화에 대하여 분석했다. 에큐메니칼 진영의 동북아 선교전략은 평화운동에 집중되어 교회개척이나 영혼 구령 활동에 미진한 약점이 있고, 가톨릭교회의 동북아 선교전략은 사제양성 프로그램이나 수도회(성베네딕도 수녀회, 살레시오회, 예수 수도회 등) 중심의 선교활동으로 매우 제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데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날 노 원장은 한국성결교회의 향후 100년을 향한 선교전망을 예견하면서, “한국성결교회가 1세기 전 동북아 재편시기에 중국, 한국, 일본의 복음화를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21세기 새로운 동북아 재편시기에 교회개척을 통한 영혼 구령사역을 중심으로 하는 총체적 선교전략에 그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논찬을 맡은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역사신학)는 “성결교회는 새로운 동북아시대에 과거 중화 문화권 회복이 아니라 신앙과 인권이 보장되는 새로운 시대 도래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성경에 근거한 자유, 평등의 새로운 21세기 창조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논찬하였다. 이어 서울신대 박영환 교수(선교신학)는 “성결교회가 한국 역사와 시대적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하면서 동북아 선교에 관심을 집중하여 총체적 선교전략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적절하다”고 논찬하였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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